말라서 완전히 굳은 플라스틱

 

 

완전히 말리는 데에만 일주일이 걸렸다.

 

 

 

거북이 밑부분

 

 

 

심지어 건조하는데 오래 걸려서 그런지 곰팡이가 생겨났다..ㅜ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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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유로 플라스틱을 만들어 보았다.

1. 재료:

-우유

-식초

-촘촘한 거름망(얇은 천으로 대체 가능)

-색소(선택)

 

2. 과정:

-우유를 적당히 끓을 때까지 데워준다.

약불에 천천히 데워준다.

-우유에 식초를 한 스푼씩 넣고 저어주면서 흰 덩어리가 생기는지 관찰한다.

끓기 시작하면 식초를 한 스푼씩 조심히 넣어준다. 
저어준다.
덩어리가 지기 시작한다!

-그대로 식을 때까지 기다린다.

식초 한스푼 더 넣고 식히니 단백질 덩어리가 액체와 분리되었다.

-우유가 식으면 액체와 흰 덩어리를 거름망에 넣고 걸러준다.(건조를 빨리 시키려면 최대한 물기를 없애준다.)

얇은 천이나 거름망에 거른다.
우유는 전혀 안 보이고 희멀건 물에 식초를 섞은 듯한 액체만 남는다.

-걸러낸 플라스틱을 뭉쳐 원하는 모양을 낸다.

폼클레이 같은 느낌의 푹신한 질감이다.
뭉친 단백질 덩어리
거북이

-건조시킨다.

 

 

3. 직접 느낀 장점

 

-우유로 직접 만들었기 때문에 유해 성분에 대한 걱정이 없다.

 

-부패가 빨리 되서 환경오염에 대한 걱정이 줄어든다.

 

 

4. 직접 느낀 단점

 

-시간이 오래 걸리고 우유와 식초를 사용하기 때문에 원유에서 만든 기존의 플라스틱 제조보다 비용이 많이 든다.

 

-우유로 만들었기 때문에 벌레가 꼬이고 냄새가 난다.

 

-원유로 만든 합성수지 플라스틱 보다 약하다(흐물흐물).

 

-말리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.

 

 

 

5. 추후 보완책

 

-더 견고하게 만들도록 다른 소재를 섞는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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